
“힘을 주십시오, 그 악마 같은 놈을 벌할 힘을 저에게 주십시오”
어느날 어린 신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.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얼마 전 교회를 찾아온 전과자 권양래.
목사 성민찬은 범인을 단죄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.
한편, 죄책감으로 인해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는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는데…
오직 신의 계시를 따르는 목사와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,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 믿음이라는 이름의 광기가 시작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