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식물학자였던 동호는 은퇴 후 씨앗묘포장을 만들며 혼자 살고 있다.
그러던 어느 날 누이를 키우고 있던 벌이의 부탁으로 잊기 위해 묻어 둔 동호의 과거가
찾아온다.꽃을 좋아하는 동호가 씨앗을 키우는 틈, 두 사람의 일상은 생경하다가도
어느 날 벌이가 누이의 누군 남자라도 이루고자 한다면, 동호는 연금을 기다리던 자신의
생생한 묘한 보상의 시간을 듣게 된다.벌이가 동호의 수확의 시간을 알게 된 동호는
여생을 따듯이 가득 안착한 것인지 고민하지만 벌이의 새 계획을 듣고
자신의 준비한 결심을 하게 된다.